茶 예절교육으로 교원 직무능력 향상 ‘앞장’
명원문화재단 8월1~3일까지
차 문화와 다도예절 주제로
2017 교원직무연수 진행
우리나라 차(茶)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재단법인 명원문화재단이 한국 전통문화인 다도와 예절교육을 통해 교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명원문화재단(이사장 김의정)은 1일부터 서울 성북구 재단 전수관에서 전국의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교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문화와 다도예절’을 주제로 2017 교원직무연수를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 전통문화인 다도와 예절교육을 통해 청소년 인성함양 및 전통문화의 이해를 돕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첫날인 이날 차문화 개론을 비롯해 세계 차문화 이론교육, 전통예법과 복식, 다도구와 찻자리, 전통예절과 다도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직무연수교육은 오는 3일까지 진행되며, 차의 종류와 이해, 한국 차문화, 차의 성분과 효능, 전통예절과 다도실습, 차품평 등 다양한 교육과 실습이 이뤄질 예정이다.
명원문화재단은 한국의 다도문화 복원에 앞장선 명원 김미희 선생의 유지를 계승하기 위해 지난 1995년에 설립됐다. 특히 교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특수분야 연수기관 가운데 유일한 차 문화 관련 단체로 지정돼 있으며, 지난해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특수분야연수기관’으로 지정됐다.
또한 현재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7호 궁중다례의식 보유자로 지정된 김의정 이사장을 중심으로 세계차박람회와 다양한 다례교육, 시연 등을 열며 차문화 보급에 남다른 노력을 펼치고 있다.
홍다영 기자 hong12@ibulgyo.com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茶 예절교육으로 교원 직무능력 향상 ‘앞장’
명원문화재단 8월1~3일까지
차 문화와 다도예절 주제로
2017 교원직무연수 진행
우리나라 차(茶)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재단법인 명원문화재단이 한국 전통문화인 다도와 예절교육을 통해 교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명원문화재단(이사장 김의정)은 1일부터 서울 성북구 재단 전수관에서 전국의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교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문화와 다도예절’을 주제로 2017 교원직무연수를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 전통문화인 다도와 예절교육을 통해 청소년 인성함양 및 전통문화의 이해를 돕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첫날인 이날 차문화 개론을 비롯해 세계 차문화 이론교육, 전통예법과 복식, 다도구와 찻자리, 전통예절과 다도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직무연수교육은 오는 3일까지 진행되며, 차의 종류와 이해, 한국 차문화, 차의 성분과 효능, 전통예절과 다도실습, 차품평 등 다양한 교육과 실습이 이뤄질 예정이다.
명원문화재단은 한국의 다도문화 복원에 앞장선 명원 김미희 선생의 유지를 계승하기 위해 지난 1995년에 설립됐다. 특히 교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특수분야 연수기관 가운데 유일한 차 문화 관련 단체로 지정돼 있으며, 지난해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특수분야연수기관’으로 지정됐다.
또한 현재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7호 궁중다례의식 보유자로 지정된 김의정 이사장을 중심으로 세계차박람회와 다양한 다례교육, 시연 등을 열며 차문화 보급에 남다른 노력을 펼치고 있다.
홍다영 기자 hong12@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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