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국제 명원차문화대상 시상식 그리고 차 문화제 성황리에 마치다.
제16회 국제 명원차문화대상 시상식 그리고 차 문화제가 11월25일(금) 오후5시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륨에서 각계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재)명원문화재단, (사)한국다도총연합회 명원궁중다례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대한불교조계종, 대한불교다도연합회,S-Oil, 하동군, 보성군, (사)한국도예협회, 국민대학교, 한양여자대학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국제명원차문화대상은 한국 차의 선구자인 명원 김미희 선생의 차 문화 복원과 발전의 의지를 이어가며 위업을 기리기 위한 상으로, 국내외 차인들 중 차 문화, 차 산업, 차 교육 발전과 명원 다인정신을 이어, 바른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하여 상장,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1996년부터 2010년 까지 15년에 걸쳐서 학술 분야 12명, 교육 분야 10명, 공로 분야 16명 등 누계 38명에게 명원차 문화상을 수여하였다.
2011년 제16회 명원차문화대상은 분야별로, 공로상은 김 경우 극동지역여성항공연맹 총재, 학술상은 강법선 월간다도 발행인, 교육상은 이향자 명원문화재단 대구4지부장이 각각 수상하였다.김경오 총재는 한국 최초의 여성 비행사로서 대한민국의 항공 발전과 저변 확대에 남다른 노력을 하였다. “우리나라의 미래는 아이들의 과학교육에 달려있고 ,이를 이끌고 갈 어머니가 될 여성들이 먼저 과학을 알고 배워야 한다”며, 여성항공협회를 창립하는 등 열성적으로 일하는 적극적인 여성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특히 명원선생님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여성항공협회 및 국내외 항공계 발전 그리고 차문화 확산에 큰 업적을 이루셨기에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강법선 대표는 월간“다도” 발행인으로서 우리 차문화의 체계적인 연구를 통하여 학술적 위상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차의 의미인 알가(閼伽)에 관한 고찰, 대장경속의 차문화, 다마고도(茶馬古道)와 티베트의 차문화에 대한 고찰 등 다양한 논문 발표를 통하여, 차 문화 학술 발전에 공이 크기에 본 학술상을 수상하였다. 이향자 지부장은 명원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차인들의 기본적인 정신자세인 청정 검덕, 중화, 예경의 정신을 차교육의 근본으로 삼아 예절과 다도 프로그램 교육을 개발 보급하였기에 교육상을 수상하였다.
차문화제 - 배례법(拜禮法) 발표
절이란 모든 예의범절의 기본으로써 머리와 몸을 굽혀 존경을 표하는 의칙(儀則)이다. 그러므로 절하는 모습은 존중해야 하고, 공손한 태도이어야 하며, 마음으로부터 우러나는 진심 어린 자세가 되어야 하고, 형식적이거나 겉치레가 되어서는 절이라고 할 수 없다. 배례법에는 평절과 큰절이 있는데, 절은 평상시 혹은 같은 항렬에서 상하 인간관계 및 관례·혼례·상례·제례에 이르기까지 사회의 질서를 의미하는 기본이 되는 것이다. 한 민족 한 국민이라면 절하는 방법도 당연히 통일되어 전래되어야 함은 재론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지역이나 가문에 따라 절하는 방법에서 상당한 차이점이 있어왔다. 가가례나 지방에 따라서 다른 배례법을 명원 선생님께서 전통을 지키면서도, 현대 생활에서 한복과 양장에 적합한 배례법을 정리하셨다. 명원문화재단은 이를 학교 교육과 사회교육을 통해서 널리 보급 하고 있다.
제16회 국제 명원차문화대상 시상식 그리고 차 문화제 성황리에 마치다.
제16회 국제 명원차문화대상 시상식 그리고 차 문화제가 11월25일(금) 오후5시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륨에서 각계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재)명원문화재단, (사)한국다도총연합회 명원궁중다례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대한불교조계종, 대한불교다도연합회,S-Oil, 하동군, 보성군, (사)한국도예협회, 국민대학교, 한양여자대학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국제명원차문화대상은 한국 차의 선구자인 명원 김미희 선생의 차 문화 복원과 발전의 의지를 이어가며 위업을 기리기 위한 상으로, 국내외 차인들 중 차 문화, 차 산업, 차 교육 발전과 명원 다인정신을 이어, 바른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하여 상장,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1996년부터 2010년 까지 15년에 걸쳐서 학술 분야 12명, 교육 분야 10명, 공로 분야 16명 등 누계 38명에게 명원차 문화상을 수여하였다.
2011년 제16회 명원차문화대상은 분야별로, 공로상은 김 경우 극동지역여성항공연맹 총재, 학술상은 강법선 월간다도 발행인, 교육상은 이향자 명원문화재단 대구4지부장이 각각 수상하였다.김경오 총재는 한국 최초의 여성 비행사로서 대한민국의 항공 발전과 저변 확대에 남다른 노력을 하였다. “우리나라의 미래는 아이들의 과학교육에 달려있고 ,이를 이끌고 갈 어머니가 될 여성들이 먼저 과학을 알고 배워야 한다”며, 여성항공협회를 창립하는 등 열성적으로 일하는 적극적인 여성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특히 명원선생님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여성항공협회 및 국내외 항공계 발전 그리고 차문화 확산에 큰 업적을 이루셨기에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강법선 대표는 월간“다도” 발행인으로서 우리 차문화의 체계적인 연구를 통하여 학술적 위상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차의 의미인 알가(閼伽)에 관한 고찰, 대장경속의 차문화, 다마고도(茶馬古道)와 티베트의 차문화에 대한 고찰 등 다양한 논문 발표를 통하여, 차 문화 학술 발전에 공이 크기에 본 학술상을 수상하였다. 이향자 지부장은 명원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차인들의 기본적인 정신자세인 청정 검덕, 중화, 예경의 정신을 차교육의 근본으로 삼아 예절과 다도 프로그램 교육을 개발 보급하였기에 교육상을 수상하였다.
차문화제 - 배례법(拜禮法) 발표
절이란 모든 예의범절의 기본으로써 머리와 몸을 굽혀 존경을 표하는 의칙(儀則)이다. 그러므로 절하는 모습은 존중해야 하고, 공손한 태도이어야 하며, 마음으로부터 우러나는 진심 어린 자세가 되어야 하고, 형식적이거나 겉치레가 되어서는 절이라고 할 수 없다. 배례법에는 평절과 큰절이 있는데, 절은 평상시 혹은 같은 항렬에서 상하 인간관계 및 관례·혼례·상례·제례에 이르기까지 사회의 질서를 의미하는 기본이 되는 것이다. 한 민족 한 국민이라면 절하는 방법도 당연히 통일되어 전래되어야 함은 재론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지역이나 가문에 따라 절하는 방법에서 상당한 차이점이 있어왔다. 가가례나 지방에 따라서 다른 배례법을 명원 선생님께서 전통을 지키면서도, 현대 생활에서 한복과 양장에 적합한 배례법을 정리하셨다. 명원문화재단은 이를 학교 교육과 사회교육을 통해서 널리 보급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