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원문화재단-문경시 업무협약 체결

관리자
20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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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명원문화재단, 찻사발축제·도자기 대중화 협약

뉴스1 | 피재윤 기자 | 입력 2016.04.25. 16:23 


(대구ㆍ경북=뉴스1) 피재윤 기자 = 경북 문경시와 (재)명원문화재단은 25일 문경전통찻사발축제 발전과 문경전통도자기의 대중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명원문화재단은 한국 차(茶)의 선구자인 명원 김미희 선생의 의지를 이어 전통 차문화와 다례법의 세계화를 추진하는 단체다.

문경시는 재단에서 주관하는 차 문화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하고, 재단은 문경전통찻사발축제 발전과 문경전통도자기의 대중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명원 김미희 선생은 쌍용그룹 창업주인 김성곤 회장의 부인으로 1967년 '명원다회'를 결성했고, 1979년 대흥사 일지암 복원, 한국 차인회 창설, 1980년 명원다도연구소를 설립했다.


고윤환 경북 문경시장과 김의정 (재)명원문화재단 이사장이 25일 문경전통찻사발축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문경시 © News1


2대 김의정 이사장은 서울시 무형문화재 27호인 궁중다례의식 보유자로 국립민속박물관학회 회장, 국회 인성교육실천포럼 위원장, 한국전통 다도예절 관리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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