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호는 송운(松蕓) 또는 사명당(四溟堂)이며 탑호(塔號)는 종봉(鍾峰)이다. 13세에 직지사(直指寺)에서 출가하여 승과에 합격하였고, 부휴(浮休)스님과 서산대사의 제자가 되어 수학하였다. 이때 스승으로부터 다도의 생활을 배우게 되었으며 이후로 선과 함께 차를 즐기는 다승의 한 사람이 되었다.
그의 다시에는 자연과 더불어 수도생활을 하는 다승의 모습이 조용하게 묘사되고 있다.
조계종 이어받은 백대의 자손이
그 행장 가는 곳마다 사슴과 벗을 삼네
옛 사람들이여 헛되어 소일한다고 말하지 마오
차 달이는 여가에 한가하게 흰구름
바라보는 나를.
법호는 송운(松蕓) 또는 사명당(四溟堂)이며 탑호(塔號)는 종봉(鍾峰)이다. 13세에 직지사(直指寺)에서 출가하여 승과에 합격하였고, 부휴(浮休)스님과 서산대사의 제자가 되어 수학하였다. 이때 스승으로부터 다도의 생활을 배우게 되었으며 이후로 선과 함께 차를 즐기는 다승의 한 사람이 되었다.
그의 다시에는 자연과 더불어 수도생활을 하는 다승의 모습이 조용하게 묘사되고 있다.
조계종 이어받은 백대의 자손이
그 행장 가는 곳마다 사슴과 벗을 삼네
옛 사람들이여 헛되어 소일한다고 말하지 마오
차 달이는 여가에 한가하게 흰구름
바라보는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