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차의 선구자 

명원 김미희 선생

명원 김미희 선생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한국 차의 중흥과 차 문화의 기본 예식이었던 다례를 복원, 부활시키고, 한국에서 최초로 발표하신 한국 차의 선구자입니다. 명원 선생은 1950년대 전통차 문화연구와 궁중다례 계승, 1967년 명원다회설립, 1976년 일지암 복원 추진회 위원회 발족, 1979년 한국 최초 차 학술발표대회 <한국 전통다도 학술발표회 및 생활다도 정립 발표회> 개최, 1980년 한국 최초 전통다례 발표회 <한국 전통의식 다례 발표회>로 궁중다례, 사당 다례, 접빈다례, 생활다례, 사원 다례를 한국 최초 복원 발표하였습니다. 장구한 역사를 갖춘 한국 고유의 다례법이 명원 다례법으로 정리되어,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습니다.

명원 다례법은  

한국 다도 종가의 다례법입니다.

명원 김미희 선생은 우리 민족의 기본 예절이며, 가족 기본예식의 근본인 한국 고유의 다례를 정립하여 점점 찾기 힘들어지는 한국고유의 예절을 복원하고, 바른 마음을 찾고, 개인 수양을 하며, 바른 가정과 사회를 이루어 나라를 발전 시키고자 한 것입니다.  명원 선생은 한국 다선맥(茶禪脈)인 칠불선원(七佛禪院)과 해남 대둔사(大芚寺) 일지암(一枝庵) 등의 복원불사(復元佛事)에 적극 참여하였으며, 국민대학교에 일지암과 같은 초당과 다실을 지어 후손 다례 교육과 전통예절을 추구 하였습니다.

명원 선생은  

국가보관 문화훈장을 수여하셨습니다. 

한국 차문화의 복구라는 큰 공적에 대해 정부에서는 명원 김미희 선생께 보관 문화훈장을 수여 하였습니다. 명원 종가는명원 선생님의 다도 정신을 이어가는 한국 다도 종약원(宗約院)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