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대원군이 사용했던 대나무형 옥다시

관리자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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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國時代 이후 茶生活의 본격적인 發展과 함께 茶具의 많은 발전을 가져오게 되었다.

초기 청자의 경우, 통일신라 말부터 널리 퍼져가 그 당시의 주요 사상이었던 선종의 유행으로 다도가 널리퍼지면서 다기들도 점차 청자로 만들어지게 된다.
고려가 불교 국가를 지향하면서 수많은 청자, 백자, 흑자 등이 만들어졌고 佛前에 공양하였을 茶, 香, 花 등의 공양물을 담을 다기, 향로, 화병 등이 수없이 제작되어갔던 것이다.
이로 인하여 세계 제일의 고려청자가 종교적인 내면의 세계와 그의 발원인 信心에 의해서 놀라운 발전을 보게 되었던 것이라 생각된다.

고려말의 상감청자가 조선시대로 들어와서는 새로운 시대적 분위기에 따라 새로운 모습의 白土로 분장하고 무늬를 넣는 粉靑沙器가 다량으로 제작되기 시작하면서 조선시대 전반경 도자기의 주류를 이루었다.

조선다기에 특기할 만한  것이 있다면 陶瓷器 銀器외에 옥으로 제조된 玉器 등이 자주 발견되고 있다.